비임상시험 관리의 혁신, CROTree(크로트리)

CROTree(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Test Result Electronic-management for Efficiency)는 비임상 시험기관과 그들의 고객(신약개발사)에게 정보와 문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하여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하고 시험기관의 관리자들에게는 전체 영업과 실무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채택했기 때문에 On premise(기업 자체적으로 IT인프라 소유, 관리, 운영)에 비해 실시간으로 해당업무 담당자들끼리 업로드한 정보 및 문서를 확인할 수 있고, traffic jam에 인한 접속 어려움이 없다. On premise 시스템은 로컬 네트워크 또는 VPN을 사용하여 접속이 제한적인 반면,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접속 속도가 빠르다.

더하여, 클라우드 서비스의 중요한 부분은 기관에서 시험을 수행하며 발생한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어 데이터베이스화 되고, 이 데이터는 AI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토대가 된다. 이것이 추후 Machine Learning(머신러닝), Generative AI(생성형 AI)기능을 활용하기 위한 기본 연료이다. 점차적으로 많은 부피의 데이터가 축적되게 되면 보다 효과적이고 정확한 AI모델을 확립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을 탑재하게 되었을 때 거대 데이터를 분석, 다양한 패턴을 인식하여 유의미한 결과들을 도출할 수 있다.

크로트리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어떠한 단말기를 사용하여 ID와 비밀번호만 있으면 접속하여 작업이 가능하며, 협업자들끼리 업로드 된 문서의 즉각적인 확인이 가능하다. 공인된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으로 보안이 강화되고, 데이터의 부피가 늘어나도 서버의 스케일업이 손쉽다. 추후 AI기능을 탑재하게 되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에 걸맞은 고성능의 하드웨어가 지원이 가능함. 자동 백업 기능을 사용하여 데이터 유실을 예방할 수 있다.

시험 수행 기관의 관리자 또는 영업 담당자는 크로트리에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영업전략, 프로젝트 통합 관리, 자재 및 시설 관리, 인력관리, 품질관리 등 다양한 방면의 실시간 분석이 가능하다. 내부에서 통합되어 분석된 결과를 통하여 제공 시험의 품질의 유지하고, 자재 및 시설을 꼼꼼하게 관리하며, 근거에 의한 영업 전략을 수립하여 더 나은 비지니스를 할 수 있다.